2일 상당리 출산가정에 15만 원 상당 물품 전달

원남주민자치위원들이 상당리 신생아 출산 부부에게 신생아 용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주민자치위원들이 상당리 신생아 출산 부부에게 신생아 용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재현)는 6월 2일(목) 상당리 소재 출산가정에 신생아 용품(체온계, 휴대용 아기침대 세트 등 약 15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신생아 용품 전달식은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원남면의 인구증가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생산적 일손돕기로 마련한 기금으로 신생아 용품을 준비했다.

이날 전달식은 허재현 주민자치위원장과 박정규 부위원장, 원남부면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허재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의 안전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신생아 용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시책이 매년 출생률이 감소하고 있는 농촌에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라도 일조했으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출생 축하용품 지원으로 아기의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함으로써, 새 생명이 태어난 가족에게 감동을 주고 우리 사회가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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