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적십자회, 첫 번째 봉사활동은 ‘사랑의 헌혈’로

생극면적십자봉사회(회장 이병현)는 6월 3일(금) 생극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헌혈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헌혈자 수가 급감하고 전국적으로 혈액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생극면 적십자봉사회와 이장협의회, 기관사회단체 등에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홍보했다.

생극면적십자봉사회는 헌혈 참여자의 문진표 작성을 도우며 헌혈 동참 운동과 헌혈 확산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병현 생극면적십자봉사회 회장은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 운동”이라며 “헌혈 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2일에 출범한 생극면적십자봉사회는 이병현 회장 외 3명의 임원(부회장, 감사, 사무국장)과 회원 17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생필품 지원, 구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