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만들기 등 총 6회 교육 진행

농업기술센터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모습.
농업기술센터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모습.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5월 18일(수)부터 6월 3일(금)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종합분석센터 일반인 교육장에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이론교육과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 만들기 실습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 한국식품정보원 박진서, 이상수 강사를 초청해 막걸리, 선식, 식혜를 활용한 쨈 만들기 등 1회당 30명씩 6회에 걸쳐 180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다.

김순희 향토음식연구회 회장은 “앞으로도 향토 음식뿐만 아니라 우리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유용한 가공 방법에 대한 교육과정을 자주 운영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해 주신 향토음식연구회 회원과 외식업주들에게 감사드리며, 침체된 쌀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쌀 소비 증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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