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원관 임기제 채용 최종합격자 7명 임용 발령

 

충청북도의회는 6월 3일(금) 의장 집무실에서 도의회 정책지원관 임용시험에 최종합격한 정책지원관 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한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됨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함께 도입되어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으로, 지방의원의 조례 제·개정, 예산 및 결산 분석, 행정사무감사 지원,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수집과 분석 등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문희 도의장은 “정책지원관은 의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해 우리 도의회의 정책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유능한 전문인력 확보로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책지원관을 뽑는 2022년 충청북도의회 지방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8명 채용에 45명이 지원해 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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