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군수 등 당선자들에게 축하, 낙선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6.1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구자평 군수 후보가 6월 5일(일) 낙선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구 후보가 전한 낙선 인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모든 선거 일정을 마무리하고 군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선거에서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허리 굽혀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도 불구하고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 대단히 죄송합니다.
아울러 조병옥 군수님을 비롯한 당선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낙선하신 모든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비록 군민 여러분의 선택은 받지 못했지만 9개 읍면 중 5개 읍면에서 승리를 안겨주셨고 특히 대소면에서는 처음으로 보수정당 후보인 저의 손을 들어주셨습니다.
매우 의미있는 큰 변화라고 생각하며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선거 운동을 통해 일부 공직자의 관권선거의혹에 대하여는 제 목소리를 냈지만 저는 극소수 선거운동원만의 도움 속에 가족중심의 선거운동을 펼치면서 참고서 한권 없는 "교과서 선거"라는 별명을 얻으며 그 어느 선거 그 어느 후보보다도 가장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아울러 저에게 채찍을 드신 4개 읍면 주민들과 승리를 안겨주신 5개 읍면 주민들 모두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고 받들면서 조병옥 군수님의 민선8기를 응원하며 성원을 보냅니다.
끝으로 음성군의 무궁한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2022.6.5.
구자평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