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02개 경로당 대상 사업 완료

삼성 대정1리 경로당에 설치된 의자.테이블에서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 대정1리 경로당에 설치된 의자.테이블에서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류학규, 이하 ‘음성군노인회’.)는 관내 등록경로당 402개소에 4억 원 상당 예산을 들여 “경로당 입식 좌석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무릎 관절이 약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좌식 생활에 대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음성군노인회 지원 요청과 군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음성군노인회는 사전에 경로당별 수요를 전수조사해 경로당의 요구에 맞춰 접이식, 고정식 의자와 테이블 세트를 161개소, 소파를 241개소에 설치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의자나 소파에 앉아서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무릎이 불편함이 덜어져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

음성군노이노히 류학규 회장은 “경로당 입식문화 도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안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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