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 의료기기 규정(EU MDR) 변화 적극대응, 판로개척 지원

 

충북도는 6월 9일(목) ‘유럽 의료기기 규정(EU MDR)의 변화와 대응방법’이라는 주제로 누리소통망(SNS, 충청북도 유튜브)에서 웨비나*를 개최한다.

* 웨비나(Webinar)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온라인 세미나를 말한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웨비나는 해외 의료기기 인허가 규정 강화로 수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 의료기기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수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유럽 의료기기 허가기관, 글로벌 인증기관, 다국적사 및 제조사 등이 참여하여 강화된 유럽 의료기기 규정에 대한 대응전략과 사례를 공유한다.
주제발표로는 △‘유럽 내 유럽 의료기기 규정(EU MDR) 현황(EU 집행위원회 의료기기 및 건강기술평가부 Noda Alkhayat 정책관), △‘유럽 의료기기 MDR의 이해((주)디엔브이지엘 엄수혁 심사의원)’ △‘(다국적사 입장)규정 개정에 따른 유의사항 및 준비·대응사례(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주) 최일우 부장)’, △‘(제조사 입장 )규정 개정에 따른 유의사항 및 준비·대응사례(이루다(주) 설영수 이사)’ △‘유럽 변경 규정 관련 해외 유관단체의 산업계 지원 방안(APACMed 아시아태평양 의료기기연합 Anirudh Sen 부장 및 Alex Budiman 부의장)’ 등 국내·외 의료기기 전문가들이 유럽 의료기기 인허가 동향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응기 충북도 바이오산업국장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유럽시장 진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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