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사업 ‘사이버정글 가디언 푸른 코끼리’ 일환으로

청룡초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모습.
청룡초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모습.

삼성 청룡초(교장 강지현)는 6월 13일(월)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사업 사이버정글 가디언 푸른 코끼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4~6학년을 대상으로 2차시의 사전학습, 4차시의 현장학습, 그리고 1차시의 사후학습으로 총 7차시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학교 현장으로 강사가 파견되어 진행한 현장 교육에서는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피해자 위로 메시지를 작성해보고 사이버폭력 딜레마 토론 전개 등과 같은 학생 참여 중심의 활동을 통해 흥미롭게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재미없다고 생각되는 개념들을 여러 가지의 게임과 활동을 통해 즐겁게 익힐 수 있었다. 키오스크로 나만의 카드를 만드는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룡초 강지현 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녀들의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사이버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사회적으로나 가정에서도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사이버폭력의 위험성과 올바른 대응, 예방 방법을 잘 체험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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