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원도급사, 5개 하도급사와 성공적 건설 추진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주)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본부장 이영찬)는 14일에 음성발전소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11개 원도급사, 5개 하도급사와 성공적인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협의체 운영 협약식과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주)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본부장 이영찬)는 14일에 음성발전소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11개 원도급사, 5개 하도급사와 성공적인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협의체 운영 협약식과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주)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본부장 이영찬)는 14일에 음성발전소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11개 원도급사, 5개 하도급사와 성공적인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협의체 운영 협약식과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건설본부와 건설참여사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한 상호협력과 지원노력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자재수급 등 작업환경 문제점 공유 및 개선사항 발굴 △지역업체 활용 및 물품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소통협의체 착수회의에 참석한 건설참여사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발주처와 함께하는 주기적인 합동 안전검검 시행, 재해예방 효과 극대화를 위한 Smart Safety 기술도입, 무재해 협력사 및 우수근로자 주기적인 포상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음성건설본부장은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산재사고의 80% 이상이 50인 미만 소규모기업에서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화물연대 파업의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자재수급 불안에 따른 하도급사의 경영상태 악화가 시공품질 저하로 인한 부실시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음성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발주자와 건설참여사간 공동협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은 현재 부지정지 및 진입교량 설치 공사를 추진 중으로 오는 11월에는 본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25년 6월 1호기, ‘26년 12월 2호기를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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