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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권양숙 여사, 김동연에 “경기도민 위해 좋은 성과 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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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15  09: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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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부인 정우영씨와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 故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찾아 당선인사를 했다.(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제공)/© 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김명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4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故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찾아 당선인사를 했다.

문 전 대통령과 권 여사는 김 당선인에게 “경기도민을 위해 좋은 성과를 내고, 품었던 뜻을 꼭 펼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 당선인은 부인 정우영씨와 함께 이날 오후 2시쯤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 있는 문 전 대통령 사택을 찾아 환담했다.

김 당선인은 환담 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를 마치고 감사 인사와 함께 좋은 말씀도 듣고, 경기지사 당선인으로서 제 다짐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 왔다”며 이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문 전 대통령이 어떤 말을 해줬는지’에 대해 김 당선인은 “우선 당선에 대한 축하 말씀과 함께 경기도정을 살피고, 경기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에 매진해서 좋은 성과를 내달라는 덕담과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김 당선인은 앞서 이날 오전에는 노 전 대통령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오전 11시 봉하마을에 도착한 김 당선인 부부는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분향했다.

노 전 대통령이 잠들어 있는 너럭바위 앞에서 묵념한 김 당선인은 바위 옆으로 다가와 무릎을 꿇고 고인을 기린 후 권 여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권 여사는 “(경기지사) 후보일 때 노 대통령 기일에 찾아와주시고, 오늘은 당선인이 돼 또 찾아와줘서 반갑고 고맙다. 경기도민을 바라보면서 품었던 뜻을 꼭 펼치시길 바란다”고 김 당선인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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