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창업기업 역량 강화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키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방송통신대가 업무협약을 맺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방송통신대가 업무협약을 맺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안태성, 이하 ‘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14일(화)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회장 김석준)와 함께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 이하 ‘방송통신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 벤처 스타트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 문화 확산 등을 가속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업 문화 확산과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전국단위 창업인프라를 활용하여 공동협업사업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 ▲기업가정신 고취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교육콘텐츠의 상호 교류, 제작, 운영 및 확산, ▲인력·기술·시설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마련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방송대 고성환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캠퍼스 네트워크와 온·오프라인 수업병행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방송대가 지역 내 창업자들과 지식네트워크로 연결될 수 있다는 면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안태성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방송대와의 교류를 점진적으로 확산해나갈 예정이며,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의 성장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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