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양촌천에서 쓰레기 수거

맹동주민자치위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맹동주민자치위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일헌)는 6월 16일(목) 양촌천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일헌 맹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여름 집중호우로 하천에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장마철과 여름 집중호우 기간을 대비해 하천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을 적극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수질오염과 하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주민자치위원회는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및 ‘반찬무료나눔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양촌천은 맹동면 새마을회가 하천 생태 환경 개선을 위해 작년 10월에 수생식물을 식재해 1차 환경 개선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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