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소적십자봉사회 사랑의 헌혈 사업 모습.

대소면행정복지센터(면장 현연호)는 대소적십자봉사회(회장 조주형)에서 6월 16일(목)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소적십자봉사회는 이날 행사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 수가 급감하고 전국적으로 혈액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혈액의 불안정한 수급을 해소하기 위해 이장협의회, 지역농협, 기관사회단체 등에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독려했다.

조주형 대소적십자봉사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헌혈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헌혈 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사회적 가치실천에 앞장서는 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에 대한 관심이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생명 존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헌혈 행사가 단순히 혈액을 기증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봉사로써 더욱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