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이웃사랑회와 함께 봉사활동 실시

선한이웃사랑회원과 음성읍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한이웃사랑회원과 음성읍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은숙)와 (사)행복나눔복지재단 선한이웃사랑회(회장 송재섭)는 6월 18일(토)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기초생활보장 수급 청년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대상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불 세트 등 물품을 지원하고, 선한이웃사랑회에서는 집 정리와 청소 봉사활동을 제공했다.

안은숙 음성읍장은 “사회에서 고립돼 가는 위기 청년 가구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 속에서 그 어려움을 공감하고 선뜻 봉사 지원을 해 주신 선한이웃사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읍에 소재한 선한이웃사랑회는 2009년 5월 결성된 이후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미용 봉사, 집수리 및 주거환경 정리 봉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열악한 환경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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