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 삼정리 김항식 농가에서

음성군자율방범연합대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자율방범연합대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유진철)에서 6월 11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함께하는 음성군자율방범연합대 생산적 일손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손봉사는 유진철 연합대장, 김성만 사무국장과 각 지대 대장 등 10명이 참여해 대소면 삼정리 김항식 농가를 찾아 하우스 객토 작업과 선인장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김항식 농가주는 “농번기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자율방범연합대가 꼭 필요한 일손을 보태주어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음성군자율방범연합대는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각 읍면 지대별로 돌아가며 릴레이 생산적 일손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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