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속 호연지기 기르는 뜻깊은 경험

삼성중학생들이 해야수련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삼성중학생들이 해야수련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삼성중학교(교장 오기석)는 6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청북도해양교육원(보령 본원)에서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해양교육(난바다 과정)’을 실시했다.

사람중심 미래교육을 위한‘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해양교육(난바다 과정)’은 대자연 속에서 아웃도어 역량을 가지고 학생 흥미 중심의 해양형 주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체험함으로써 인성교육의 근간이 되는 아름다운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가치관을 습득하도록 하여 자기 주도적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자연에서 사람을 키우는「학교 밖의 학교」 교육을 도입한 아웃도어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갯벌 체험과 수상안전교육, 수영구조법, 자유수영, 고무보트, 카약, 짚트랙 등 다양한 해양활동을 직접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서 교우관계도 한층 돈독하게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참가 학생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체험을 많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도 더 친해졌다”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삼성중 오기석 교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인성과 지성이 조화롭게 성장해가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민주적이고 조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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