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음성천 금고리 구간 하천 퇴적물 제거

소이면기업체협의회원들이 하천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면기업체협의회원들이 하천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채달원)는 6월 23일(목) 기업인협의회원 20여 명, 소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과 함께 장마철 대비 하천변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음성천 금고리 구간의 하천변 퇴적물과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청소하면서 곧 다가올 장마를 대비했다.

채달원 기업인협의회장은 “2년 전 장마로 많은 주민이 피해를 봤고, 수해 복구에도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모됐다”며 “이런 사태를 미리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기업인협의회가 손을 더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오상순 소이면장은 “매년 가뭄과 장마 걱정으로 밤잠 설치시는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주신 소이면 기업인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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