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에 250만 원 상당 백미(10kg) 100포 전달

 

맹동면 소재 ㈜미래자원(대표 정동창)에서 맹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고 6월 23일(목) 밝혔다.

정동창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하나의 소명의식으로 생각한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침체가 심화돼 기업운영에도 노고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주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데 깊이 감사드리며, 지원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자원은 맹동면 신돈리에 위치한 자원순환 업체로,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백미 650포, 라면 400박스 등 총 2,1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꾸준히 기탁해 지역사회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