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주민자치위-맹동자율방범대, 합동 순찰 협약 체결

맹동면 주민자치위-자율방범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
맹동면 주민자치위-자율방범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일헌)와 맹동면 자율방범대(대장 임민혁)가 6월 24일(금) 맹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야간 합동 방범 순찰을 추진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맹동주민자치위원회와 자율방범대 합동으로 야간 방범 순찰과 거리 질서유지를 위한 계도 활동을 오는 28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번화가에 유동 인구 급격히 늘어 야간 범죄예방, 청소년 계도, 여성 안심귀가 등 거리 질서유지를 위해 필요한 자율방범대의 야간 방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정일헌 주민자치위원장은 “번화가에 유동 인구가 늘면서 야간 범죄예방과 각종 질서유지를 위한 활동에 필요한 인력 보충이 시급한 상황이었는데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주어 감사드리며, 맹동면 주민들에게 안전한 밤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민혁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들과 공동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해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질서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동주민자치위원회와 자율방범대는 매주 화요일 합동으로 맹동면의 골목길, 학교 주변, 광장 등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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