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유창원 가닥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원이 제9대 음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왼쪽부터 안해성 의원과 유창원 군의원 당선인
왼쪽부터 안해성 의원과 유창원 군의원 당선인

또한 부의장에는 유창원 당선인이 낙점 된 것으로 알려졌다.

6.1 지방선거 음성군의원선거 국민의 힘 안해성, 김영호, 박흥식, 유창원, 송춘홍 군의원 당선자들은 지난 13일 전반기 의장단 구성과 관련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 한것으로 전해졌다.

음성군의회 후반기에는 김영호 당선인이 의장을, 박흥식 당선인이 부의장을 맡기로 협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뽑는 음성군의회 전체 8명의 의원 중 총 5명이 국민의 힘이 당선되면서 절대 다수당이 되었다.

이 때문에 7월 1일 실시되는 임시회 본회의에서도 소수당인 민주당 3명의 당선인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이 같이 임시회 투표를 통해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안해성 의원은 기자와의 대화에서 “국민의 힘 당선자들과 함께 중지를 모아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며 “ 좌고우면하지않고 우직한 자세로 음성군의회 의장직의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의원에 당선된 조천희, 최용락, 서효석 의원은 하나같이 관록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재선의원들이 자리를 버티고 있어, 국민의 힘 초선으로 등록한 박흥식, 유창원, 송춘홍 당선인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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