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황 불구 작년 260여명 직원 총 109건 헌혈 동참 인정받아

한독 생산본부, 헌혈의 날 기념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수상
한독 생산본부, 헌혈의 날 기념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수상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 생산본부가 6월 30일 헌혈유공자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독 생산본부는 지속적으로 헌혈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독은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활동을 2007년부터 매년 3~4회씩 본사와 생산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독 생산본부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활동은 총 52회이며 누적 헌혈 참여 횟수는 1,951건에 이른다. 한독 생산본부에는 대한적십자사가 다회 헌혈자에게 수여하는 은장(30회 이상)과 금장(50회 이상)을 받은 직원들도 있다.

한독은 코로나로 인해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팬더믹 상황에서도 사랑의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갔다.

또, 사랑의 헌혈로 모인 헌혈증서를 지속적으로 수혈 치료가 필요한 발적성야간혈색소뇨증 환우를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

한독 생산본부 윤주연 전무는 “작년 260여명의 직원이 총 109건의 헌혈을 할 만큼, 헌혈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다”며 “생명을 살리는 봉사인 헌혈뿐 아니라 환경보호 활동, 음성군과 함께 하는 산업관광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 생산본부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하는 외래식물 제거 활동, 깨끗한 내 고장 봉사활동 등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음성군과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음성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를 운영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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