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문해력 발달 지원 위해 ‘최나야 교수 강연’ 온라인 생중계

충북교육청이 주관한 최나야 교수 강의 생중계 안내문 모습.
충북교육청이 주관한 최나야 교수 강의 생중계 안내문 모습.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회복을 위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의 방안으로 7월 5일(화) ‘문해력 발달 지원을 위한 교육회복 연수’를 진행한다.

‘문해력 발달 지원을 위한 교육회복 연수’는 아이의 초기 문해력 발달 과정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가정·유치원·학교의 지도방법을 살펴보는 과정이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초등학교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행복씨TV 스튜디오에서 2시간 동안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연수 주제는 ‘교육회복, 문해력이 답이다. 문해력 발달 지원을 위한 DO&DON’T‘로 EBS ’문해력 유치원‘의 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최나야 교수를 초빙해 현장 패널의 지도 사례 중심으로 묻고 답하기 방식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기초학력의 뿌리가 되는 초기 문해력 발달 과정에 학부모와 교원의 인식을 제고하고, 코로나19 이후 읽기·쓰기에 어려움을 갖는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의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 교사는 당일에 유튜브 ’행복씨TV‘로 접속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290-227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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