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문화센터 수영장에서 2일간 진행

음성군 특수교육 학생들이 생존 수영을 배우고 있다.
음성군 특수교육 학생들이 생존 수영을 배우고 있다.
음성군 특수교육 학생 대상 생존 수영 배우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특수교육 학생 대상 생존 수영 배우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격 여름철을 맞아 관내 특수교육 학생들이 생존 수영을 배웠다.

음성군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관장 김호중) 수영장에서는 음성군 특수교육 대상 학생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존 수영 프로그램이 진행된 것.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정)과 국제키비탄 음성클럽(회장 최성구)이 주관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 생존 수영 프로그램은 무극중 14명, 생극중 1명이 참여했으며, 음성군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하나관광, 금왕신협, 무극진주로타리클럽이 각각 후원했다.

6월 28일(화)과 7월 2일(토) 2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음성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물놀이 안전 수칙 익히기, 생존 수영 배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국제키비탄 음성클럽 최성구 회장은 “여름철을 맞아 음성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생존수영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관계 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1회성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음성군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는 수영장 무료 이용, ㈜하나관광은 학생 운송, 금왕신협은 간식 후원, 무극진주로타리클럽에서는 자원봉사 등으로 지역기관사회단체와 연계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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