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체육회, ‘제22회 삼성면민체육대회’ 열어

삼성면민체육대회 저수지 둘레길 걷기 행사 모습.
삼성면민체육대회 저수지 둘레길 걷기 행사 모습.
최정옥 삼성체육회장 대회사 모습.
최정옥 삼성체육회장 대회사 모습.

삼성면민들이 걷고, 뛰고, 들고, 던지며 신체 건강과 주민 화합을 다지는 하루를 보냈다.

삼성면체육회(회장 최정옥)는 7월 9일(토) ‘제22회 면민체육대회’를 37개 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삼성면, 삼성면이장협의회, 삼성면기관사회단체협의회 후원으로 삼성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는 양덕저수지 둘레길 코스 걷기를 시작으로 훌라후프 던지기, 다트 던지기, 투호 던지기, 쌀가마니 들기, 제기차기, 짚신 신고 멀리 던지기 등 총 6종목의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조병옥 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노금식 도의원, 최용락.김영호 군의원, 신정훈 삼성면장, 정의철 삼성농협조합장, 서성호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선우 삼성대소신협이사장, 이용근 이장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최종봉 음성군체육회장, 이재기 음성군읍면체육회장을 비롯한 읍면 체육회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최정옥 삼성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체육회 회원과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웃음과 건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삼성면체육회 최정옥 회장과 회원들, 그리고 삼성면 기관사회단체와 마을 이장님들 모두 수고많으셨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더 단합되는 삼성면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삼성면민체육대회 저수지 둘레길 걷기 행사 모습.
삼성면민체육대회 저수지 둘레길 걷기 행사 모습.
향악당 공연 모습.
향악당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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