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곡리 정태원 농가에서

맹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 직원 10여 명이 7월 11일(월) 일손이 필요한 인곡리 정태원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에서 방울토마토 수확 작업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직원들은 비가 뿌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우스 안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방울토마토 수확 작업을 도와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정태원 농업인은 “일손이 필요한 수확시기에 이렇게 맹동면 직원들이 손을 보태어 주어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농촌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기회가 있어 기쁘다”며 “직원들과 함께 농가들의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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