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쟁교육완화·예방교육 등 제도적 둿받침 절실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학교폭력, 자해, 자살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학교폭력, 자해, 자살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들의 학폭 자해·자살 생각 등이 널리 확산 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학교폭력, 자해, 자살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말까지 음성중학교 등 관내 초·중학교 6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살림 348명, 학교폭력예방교육 3개교 153명을 대상으로 반별 교육을 실시해 학교폭력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반기를 맞아 지난 7월 5일 한일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6개 중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한 생명살림과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석문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학교폭력과 자해와 자살 생각 등이 널리 확산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활동이 대면으로 이어진 점도 있지만 대인관계의 갈등,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학업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문제성이 더 부각되는 만큼 경쟁교육완화 등 제도적 뒷받침과 예방교육의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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