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37가구에 50인 분 전달

감곡지역사회보장협 관계자가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다.
감곡지역사회보장협 관계자가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다.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상섭, 민간위원장 신맹섭)는 초복을 앞두고 7월 14일(목)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37가구(50인 분)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삼계탕, 과일을 준비해 대상 가구의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신맹섭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저소득 계층에게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감곡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에 힘써주신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이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를 건강히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