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아 복지시설 어르신들 위문

신혜숙 음성군새마을회장이 홍복양로원 어르신에게 마스크팩을 해드리고 있다.
신혜숙 음성군새마을회장이 홍복양로원 어르신에게 마스크팩을 해드리고 있다.

음성군새마을회(회장 신혜숙)는 7월 15일(금) 초복을 맞아 홍복양로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음성군새마을회는 이날 홍복양로원에 선풍기 3대와 미끄럼방지 양말, 화장지 7묶음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미용을 위해 60명에게 안마와 미용팩, 네일아트, 손마사지 등을 해드렸다.

또한 간식으로 과일과 과자 등을 준비하고,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 100인분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정정순 음성군새마을부녀회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앞장서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회장 정영옥), 음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순), 직장새마을운동음성군협의회(회장 이민호), 새마을문고음성군지부(회장 한창수) 산하 4개 단체 회장과 회원 3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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