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대 규모 국비 확보로 민선8기 새로운 도약 집중

 

조병옥 음성군수는 7월 15일(금)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를 차례로 방문해 관련 고위공무원과의 면담으로 2023년 음성군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예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 군수는 지난달 8일 기재부 방문에 이어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2023년 정부예산 편성을 위한 기획재정부의 2차 예산심의가 진행 중인 중요한 시점으로 음성군은 내년도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로 민선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농식품부와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음성화훼종합 타운 조성사업,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음성군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전기 다목적자동차 개발사업, ▲신양 및 왕장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으로 내년 국비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군의 내년도 국비 확보 대상액은 1,633억원으로 정부예산이 확정돼 국회에 제출될 때까지 중앙부처 및 기재부 사업설명,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등 단계별 추진 전략으로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정부가 내년도 재정건전화 계획에 따라 초고강도 지출 구조 조정을 예고한 상태라 국비확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 군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면서 “내년도 최대의 국비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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