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무극로타리클럽과 시설 이용자들에게 삼계탕 제공

무극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장애인복지관에 삼계탕을 지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극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장애인복지관에 삼계탕을 지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장애인들이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먹으며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도모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지역 무극로타리클럽(회장 이운표)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삼계탕을 제공한 것.

7월 14일(목) 장애인복지관에서는 무극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후원한 삼계탕 150마리를 복지관 시설 이용 장애인들에게 배식하는 ‘건강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무극로타리클럽은 10여 년 동안 정기적으로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봉사와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복지에 관심이 많은 봉사단체이다.

무극로타리클럽 이운표 회장은 “무극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후원과 봉사에 앞장서겠다”면서 “무더운 여름 삼계탕으로 건강하게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삼계탕을 맛있게 먹은 이용자는 “초복을 맞아 맛있는 건강식을 준비해줘서 감사하다”고 하고, “매번 복지관에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보였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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