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억9천만 원, 지상 1층, 건축면적 99.67㎡ 규모로

대소 태생9리 경로당 준공식 축하 테이프 절단식 모습.
대소 태생9리 경로당 준공식 축하 테이프 절단식 모습.

대소 태생9리 경로당이 준공됐다.

7월 16일(토) 대소면 태생9리(이장 신윤하)이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노금식 충북도의원, 김영호 음성군의원, 정동혁 대소면장, 박희건 대소농협조합장, 김대식 대동새마을금고이사장, 강성태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소면 태생9리 경로당은 기존 노후화된 경로당을 철거하고 사업비 2억9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건축면적 99.67㎡ 규모로 신축했다.

신축 경로당은 노래 교실 등 문화 강좌를 진행할 수 있는 넓은 거실을 비롯해 각종 노인 편의시설을 갖추어 태생9리 주민들의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태생9리 김성식 노인회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해 신윤하 이장을 비롯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음성군과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경로당이 마을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축사에서 “주민들의 숙원인 경로당이 완공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식 태생9리 노인회장이 조병옥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식 태생9리 노인회장이 조병옥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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