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고사청, 생극면에 성금 100만 원 전달

생극고사청 회원들이 생극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이순원 면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고사청 회원들이 생극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이순원 면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면고향사랑청년회(회장 권대희)는 7월 19일(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생극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9일 끝난 제23회 ‘생극면민 열린음악회’에 20여 명 고향사랑청년회원들이 일일 포차를 운영하며 생긴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권대희 고향사랑 청년회장은 “비록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20여 명의 청년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마련한 행사 수익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기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생극면 고향사랑 청년회의 소중한 성금에 감사드린다”면서 “성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협의체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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