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엔젤라이온스클럽,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대소면(면장 정동혁)은 7월 19일(화) 엔젤라이온스클럽(회장 안영숙)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중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J씨(만65세)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정동혁 면장은 “J씨의 경우 만 65세로 장애인활동 보조서비스가 중단되고,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없어 주거환경이 불량하게 된 경우였다”며 “엔젤라이온스클럽에서 이러한 딱한 사정을 듣고서 흔쾌히 봉사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면에서는 저소득층 발굴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숙 엔젤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당연히 어려운 어르신이나 저소득 가정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한다”며 “더 많은 봉사를 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젤라이온스클럽은 2017년부터 대소면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주거환경개선사업 외에도 한부모 가정 자녀의 위생용품 전달 사업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