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원남 상노리 경로당에서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이미용 봉사 모습.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이미용 봉사 모습.

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영희)는 7월 19일(화) 원남면 상노리 경로당에서 ‘2022 안녕 충북!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를 열었다.

‘2022 안녕 충북! 자원봉사 릴레이’는 충청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충북도지사로부터 전달된 릴레이 깃발을 도내 11개 시·군이 이어받으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한 안녕(안부·안전·안심)한 사회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연합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권석규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장, 임영희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 김남순 증평군자원봉사센터장, 6개 재능봉사팀,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은 증평군으로부터 일곱 번째 주자로 릴레이 기를 전달받았다.

봉사자들은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소방안전교육(음성군소방서), △건강체크(음성군보건소), △페이퍼 플라워 만들기(페이퍼플라워), △머리컷트, 염색(대한미용사협회 음성군지부), △쌀과자 나눔(한일봉사단), △마을안길 벽부 등 부착(나눔봉사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재능 나눔활동을 펼쳤다.

임영희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자원봉사 조직을 활성화하고, 재능 나눔 문화를 재조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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