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반기 이자 전액 지원, 8월 29일까지 접수

충북인재양성재단은「2022년 상반기 학자금 이자지원」을 7월 19일(화)부터 8월 29일(월)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재학 및 휴학)이거나 졸업 후 2년 이내(2020년 2월 이후 졸업생) 미취업자이다.

주민등록상 신청공고일(’22. 7. 19) 기준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 계속하여 충북 도민이면서, 대출 학기 기준 소득 8분위 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일반 상환 · 취업 후 상환 학자금(등록금·생활비)의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지급은 선정자 개인 계좌가 아닌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에서 해당 이자액만큼 대출 원(리)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타 지자체와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지난해 2,600명에게 약 1억2천3백만 원을 지원하였다.

재단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043-224-02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