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권익증진에 기여할 예정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7월 19일 ‘사회적협동조합 뿌리가깊은나무’ 와 업무협약(MOU)을 실시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7월 19일 ‘사회적협동조합 뿌리가깊은나무’ 와 업무협약(MOU)을 실시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7월 19일 ‘사회적협동조합 뿌리가깊은나무’ 와 업무협약(MOU)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만나 양 기관의 복지서비스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권익증진’ 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진행됐다.

뿌리가 깊은 나무가 지역사회의 정신질환자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의뢰 연계를 하면 센터에서 발굴 대상자에 대하여 적시에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및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며, 뿌리가 깊은 나무는 센터의 등록회원 대상으로 방문 복지 서비스, 주거 환경 수리 및 침구류를 지원하여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권익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센터의 정신질환자 재활 및 관련 업무협약은 2022년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중 하나인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초기적응사업’의 일환으로 정신의료기관 및 시설 등에서 퇴원(소)하거나 지역사회의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질환자에게 실질적인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재경 센터장은 “사회적 협동조합 뿌리가 깊은 나무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업무협약 체결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복지서비스를 통하여 음성군 사각지대의 정신질환자의 발굴 및 개입이 보다 효과적이며 지역사회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권익 증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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