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부터 총 15회 진행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바른 식문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바른 식문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7월 26일(화) 음성명작생활관에서 농업 가치 기반 바른 식문화 교육과정을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향토음식연구회원과 식생활강사에 관심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음성명작생활관에서 진행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대인을 위한 바른 식생활 이론, △로컬푸드를 활용한 조리실습교육(9회), △지역아동센터 실습(총6회-음성읍 2회, 대소면 2회, 감곡면 2회)을 진행했다.

김순희 향토음식연구회 회장은 “좋은 식재료 선택 방법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배웠으며 올바른 식습관은 내 가정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바른 식생활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찬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15회에 걸친 교육에 모두 참여하신 교육생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발판으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바른 식생활 실천을 널리 홍보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수강생 24명 모두 바른 식생활 지도사 1급 자격증(민간)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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