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서
음성고등학교(교장 최시선) 자전거부 김도경(2학년) 선수가 7월 23일(토)부터 7월 26일(화)까지 전주자전거경륜장에서 열린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경륜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음성고 김도경(2학년) 선수는 총10명의 선수가 출전한 여자 19세 이하부 경륜 경기에 출전, 예선전에서 2위와의 거리 차를 두고 압도적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수월하게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이어진 결승전에서도 크게 앞서며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경륜 경기는 지난 6월에 치러진 2022.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의 금메달 획득으로 의미가 있으며, 10월에 개최되는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고 최시선 교장은 “올해 김도경 선수는 자전거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발탁되는 소식을 들려주는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거두어준 선수와 음성고 자전거부 지도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김도경 선수에 대해서는 “재능있고 성실함을 기본으로 하는 선수라 항상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