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진행
음성군 또래상담자들이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음성군또래상담자연합회(회장 김아현) 역량강화와 문화체험이 지난 7월 28일 괴산군 소재 자연드림파크에서 진행돼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또래문화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일중학교를 비롯한 5개 중학교 또래상담자 12명, 음성고등학교를 비롯한 2개 고등학교 또래상담자 5명, 모두 17명이 참가했다.
먼저, 이들은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준철 팀장으로부터 또래상담자의 역할과 상담복지센터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또한 백지훈 레크레이션 전문강사로부터 소속감 증진프로그램 등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팀별 미션으로 ‘1388를 찾아라’와 문화체험으로 머핀 만들기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음성군또래상담자 연합회 김아현(여.매괴고 1) 회장은 “우리 주위에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많다”며 “또래 상담자 연합회원들이 우리 주위의 친구들에게 따듯한 손을 내밀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상담복지센터 상담선생님들에게 연계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