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서부지구대 직원들

음성경찰서 서부지구대 직원들
음성경찰서 서부지구대 직원들
<속보=>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불철주야 지역 주민들의 민생치안을 위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는 경찰관들이 있어 화제.
화제의 주인공들은 음성경찰서(서장 김경수)서부지구대(대장 이재봉)1팀 직원들이다. 이재봉 대장을 비롯한 1팀 직원들은 지난 4월29일 삼성면 양덕 1리 박달금 할머니 집을 방문해 각각 조금씩 정성으로 모아 쌀 20kg 2포대, 라면 5박스, 휴지 2다발 등을 구입해 전달하고 집 주변 잡초제거와 300평 텃밭 갈이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하체불구의 박할머니 아들을 씻기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한 마을 사는 우리들도 선뜻하지 못하는 큰 일을 근무에 바쁜 경찰관들이 대신하여 주니 마음속에서 든든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재봉 대장은 “주민들의 안전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민생치안에 노력하고 있으며 휴식 시간을 이용해 직원들과 함께 경찰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실천하고 있을 뿐”이라며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반달금 할머니는 노환으로 허리를 쓰지 못하며 정부 보조금을 받고 생활하며 하체 불구의 아들과 식물인간이 된 며느리를 병간호를 하며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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