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성장 멘토링 ‘우리두리캠프’진행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이 진행한 성장멘토링 '우리두리캠프'에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이 진행한 성장멘토링 '우리두리캠프'에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8월 2일(화)과 3일(수), 성장멘토링‘우리두리 캠프’를 진행했다.

충남 아산 외암 마을에서 진 행된 이번 캠프에는직원을 포함한 17명의 멘티와 멘토가 참여하여 시원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성장멘토링은 장애부모를 둔 비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1:1멘토를 매칭하여 학습지원, 건강지원, 문화체험 등을 우체국공익재단, 우정사업본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로부터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충남 아산 외암 마을은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기 좋은 살아있는 민속 박물관으로 충청 고유 반가의 고택과 초가집, 돌담길과 정원이 그대로 보존 되어있어 아동들의 정서 및 민속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1박2일 동안 진행된 우리두리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은 “시간여행을 떠난 느낌이었다. 친구들, 선생님과 또 오고 싶다”,“시원한 물놀이와 솜사탕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였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솜사탕 체험, 물놀이, 바비큐 파티, 엿 만들기 등 멘티와 멘토가 마음을 나누고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2022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가족지역옹호팀 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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