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에 마스크 2만 장 기탁

대한민국가족지킴이 관계자들이 감곡면에 마스크를 전달하며 윤상섭 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 관계자들이 감곡면에 마스크를 전달하며 윤상섭 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는 8월 5일(금)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으고자 마스크 2만 매를 기탁했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여성가족부 소속 교육 사단법인으로 △가족공동체문화 조성사업, △청소년문화지원 사업, △가족해체 예방교육, △교도소·구치소 교육지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와 봉사단체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준 오서진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 준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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