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7개 중학교 9명 학생에게 총 270만 원 전달

음성군새마을회가 새마을효도장학금을 전달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새마을회가 새마을효도장학금을 전달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새마을회(회장 신혜숙)는 8월 8일(월) 음성군새마을회관에서 지역인재 9명을 선정해 새마을효도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생을 비롯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7개 학교 9명의 중학생 장학생을 선발해 1인 30만 원, 총 27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신혜숙 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지금과 같이 부모님께 효도하고 장차 타인과 공동체를 위해 배려와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길 부탁드리며, 자긍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음성군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효도장학금은 1992년에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제도를 마련하고자 음성군 새마을가족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반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로 26년째 495명에 86,8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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