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 이장들,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

금왕읍이장협의회(회장 강성근)는 8월 5일(금) 금왕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이장협의회 20여 명이 참여해 지속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무성하게 자라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의 통행을 방해하는 잡초를 제거해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시내 주요 도로 인도와 버스 승강장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 시설 주변을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성근 금왕읍 이장협의회장은 “금왕읍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금왕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동준 금왕읍장은 “무더위와 습한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기꺼이 앞장서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왕읍 주민들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이장협의회는 제초작업, 국토대청결 등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수해복구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