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311명 양성 판정, 전 연령대 두 자릿 수 확진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34,363∼34,673번 확진자가 8월 9일(화)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34,363∼34,673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311명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읍면별 확진자를 보면 음성읍 33, 금왕읍 48, 소이면 6, 원남면 5, 맹동면 38, 대소면 67, 삼성면 12, 생극면 13, 감곡면 12, 타 시군 77명이며,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미만 11, 10대 26, 20대 46, 30대 48, 40대 49, 50대 65, 60대 32, 70대 19, 80대 이상 15명이 각각 발생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 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되었으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이나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병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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