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전기안전점검 및 수리서비스 무상제공

새로운전기(주)와 생극면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로운전기(주)와 생극면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면(면장: 이순원)과 ㈜새로운전기(대표: 정두영)는 16일(10:00) 생극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기본설비를 제공하기로 하는 내용의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새로운전기에서는 복지팀에서 추천한 전기설비 및 수리가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 5가구 씩 전기안전점검, 과부하차단기 설치, 기타 배선점검 및 수리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면은 노후주택에 거주해 전기설비가 열악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전기수리 및 안전점검을 받지 못해 위험에 노출된 저소득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두영 ㈜새로운전기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게 돼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마을 저소득 주민의 전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새로운전기 대표의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협약에 감사드린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경제적인 어려움 해소는 물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권리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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