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홍천전국유소년배구대회 우승 쾌거

한일중학교 배구클럽 1위 입상 기념촬영 모습
한일중학교 배구클럽 1위 입상 기념촬영 모습
한일중 배구클럽이 2022 홍천전국유소년클럽배구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일중 배구클럽이 2022 홍천전국유소년클럽배구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승 기념촬영
우승 기념촬영
한일중 배구클럽 선수들이 발을 구르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일중 배구클럽 선수들이 발을 구르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시원한 강스파이크를 꽃고 있는 한일중 선수의 모습
시원한 강스파이크를 꽃고 있는 한일중 선수의 모습

음성 한일중학교(교장 김기인) 배구클럽이 ‘전국대회 1위’ 정상에 올랐다.

한국배구연맹과 홍천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홍천군이 후원하는 2022 홍천 전국 유소년클럽 배구대회에서 한일중 배구클럽이 남중부 경기에서 무실세트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전에서 오산유스클럽을 이기고 8강에 진출하여 광주 페퍼저축은행 유소년팀을 2대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서 진주 동중을 2대0으로 완파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천안 스카이워커스 유소년팀을 1세트 21:17, 2세트 21:19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대0 으로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일중은 12년째 학교스포츠클럽 배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으로 스포츠클럽 운영 모범학교로 정평이 나있다.

한일중 배구클럽은 올해 지난 5월 개최된 ‘2022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유소년배구대회’ 2위 입상에 이어 1위 정상을 차지해 전국에 명성을 떨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배구대회는 오는 8월 16일(화)부터 8월 21일(일)까지 총 6일 동안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김기인 교장은 “이번 배구대회가 한일중 배구클럽 유소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이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선수들과 함깨 원팀이 되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돌규 지도교사와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달려와 주신 학부모님과 교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고 인사했다.

이어 “누구보다도 방학기간에 열심히 땀흘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즐거움이 넘치고 행복한 학교, 인성과 감동이 어우러진 학교,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만족하는 한일중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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