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기준 연간사업비 30억 5천3백만원 중 105%인 32억원 신청 접수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석월애)는 경영회생지원사업비로 배정된 30억 53백만원 중 105%인 32억원이 신청 접수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이자율 상승에 따른 늘어나는 부채 부담 해소와 현재 경영규모를 유지하면서 7년 임대 후, 환매권을 보장받을 수 있어 음성군 관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음성지사는 9월 이후 사업비 부족으로 경영이 어려운 관내 농가 지원이 어려워 질 수 있는 점을 감안,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사업비 추가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영회생지원사업의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전국대표번호 1577-7770이나, 음성지사 방문이나 대표전화(043-871-7320)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 농지은행포털(fbo.or.kr)에 접속해서도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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