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남여새마을회원 40여 명 24일 배추묘 심어

대소면 직원과 남여새마을회원들이 배추모 심기를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면 직원과 남여새마을회원들이 배추모 심기를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면 직원과 새마을지도자회원 40여 명은 8월 24일(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대소면 직원들과 새마을지도자회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동력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겨울에 수확할 배추 묘 심기 작업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희망 나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안 그래도 작업이 밀려 있어 걱정이 가득했는데 내 일처럼 일손을 보태준 대소면 직원 및 새마을지도자회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동혁 대소면장은 “농가에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 실천으로 희망찬 농촌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