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원남초에서 제23회 면민화합체육대회.제18회 열린음악회 열려

연기만 원남면체육회장의 대회사
연기만 원남면체육회장의 대회사
조병옥 군수가 대신해 민연기 원남면체육회 부회장에게 도지사표창을 전달했다.
조병옥 군수가 대신해 민연기 원남면체육회 부회장에게 도지사표창을 전달했다.
조병옥 음성군수가 노흥식 부회장과 연금순 감사에게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조병옥 음성군수가 노흥식 부회장과 연금순 감사에게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안해성 군의장이 전순일 부회장에게 군의장표창을 전달했다.
안해성 군의장이 전순일 부회장에게 군의장표창을 전달했다.
선수대표 선서 모습
선수대표 선서 모습
마을별 여자 제기차기 경기모습(박희남 선수)
마을별 여자 제기차기 경기모습(박희남 선수)
남자부 팔씨름 경기 모습
남자부 팔씨름 경기 모습
이날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군의장을 포함한 내빈들 모습
이날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군의장을 포함한 내빈들 모습

원남면민들이 오랜만에 즐거운 화합대잔치가 열려 웃음꽃이 활짝폈다.

제23회 원남면민 화합 체육대회와 제18회 열린음악회가 8월 28일(일) 원남초등학교에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안해성 군의원, 임호선 국회의원, 경대수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이상정 도의원, 서효석, 박흥식, 송춘홍 군의원, 최종봉 음성군체육회장, 이재기 읍면체육회장연합회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개회식에서는 원남면체육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민연기 체육회부회장이 도지사표창, 노흥식 부회장, 연금순 감사 음성군수표창, 전순일 부회장 군의장표창, 최희우 주무관 국회의원표창, 박선 홍보분과위원장 군체육회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원남면 체육회(회장 연기만)가 주관하고 원남면 이장협의회와 원남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30개 리 마을주민이 13개의 팀으로 나눠 제기차기, 팔씨름, 가마니들기 등 다양한 종목을 치르며 주민들 간 결속을 다졌다.

이어 진행한 열린음악회에서는 마을별로 주민대표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외에도 초대 가수 초청공연을 비롯해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로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연기만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3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대회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현연호 원남면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원남면 체육회, 주관단체와 각 마을 이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화합과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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